(미국립의학원 체크리스트)
뇌과학 기술의 발달로 많은 두뇌훈련 프로그램이 범람하고, 두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많은 사람들이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찾지만, 소비자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뇌 과학기술이 앞서 위와 같은 소비자 혼란을 먼저 경험한 미국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15년 보건정책 자문기관인 미국립의학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이 두뇌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아래 5가지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소비자의 선택을 돕고 있습니다.
한국도 아직은 두뇌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기에 미국립의학원의 체크리스트를 참조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며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브레인HQ는 '예'입니다.
- Mayo Clinic과 Southern California 대학의 연구원들이 주도한 IMPACT 연구에서 487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을 위한 BrainHQ 훈련(청지각 집중코스) 후 해당 점수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표준 기억력 검사의 점수도 훈련 이전보다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처럼 훈련 효과가 동일한 인지능력으로 전이된 경우를 "근전이-near transfer"라 하며, BrainHQ 훈련은 주의집중력, 처리속도, 언어 등에서도 근전이가 확인되었습니다.
브레인HQ는 '예'입니다.
- ACTIVE 연구에 따르면 BrainHQ의 '집중하며 주위도 알아채기' 게임은 운전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실제 줄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원래 이 훈련은 시각처리속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운전할 때 이러한 인지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운전능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처럼 훈련 효과가 전혀 다른 작업으로 전이된 경우를 "원전이-far transfer"라 하며, BrainHQ 훈련은 운전 외에도 일상활동, 우울증, 건강관련 삶의 질, 의료비 감소, 균형과 낙상위험 등에서도 원전이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다른 두뇌훈련 프로그램과의 확실한 차이점으로 BrainHQ는 수백 편의 발표논문을 통해 이러한 효과를 검증하였습니다.
브레인HQ는 '10년'입니다.
- 여러 연구에서 BrainHQ 훈련을 마친 후 여전히 효과가 남아있는지 아니면 바로 사라지는지 조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길게 진행됐던 연구에 따르면 브레인HQ 훈련 후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훈련의 이점을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브레인HQ는 '예'입니다.
- BrainHQ 훈련을 사용하여 발표된 수백 편의 논문은 대부분 존스홉킨스대학교, 예일대학교, 재향군인회, 국립보건원 등 유명 대학과 조직의 독립적인 연구원들이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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