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두뇌체육관 브레인HQ

세계적인 뇌과학자 머제니치 박사가 개발한 게임형 온라인 두뇌훈련 및 평가 프로그램으로 핵심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29종의 검증된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레인HQ 안내/목적별 두뇌훈련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의 특성과 해결 방안

뉴런러닝(Neuron Learning) 2022. 6. 29. 17:27

한국교통연구원의 법규위반별 교통사망자 분석에 의하면 고령운전자는 안전거리 미확보와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 기타법규 위반으로 인한 사망자 수 비중이 전체운전자 평균보다 1.8배 높습니다.

이러한 주된 이유는 노화로 인해 상황을 파악하고 반응을 결정하는 시각정보 처리속도가 늦어져 제동반응이 늦고, 시야범위가 좁아져 주변상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앞 차량의 예상치 못한 급정거와 같이 긴급한 상황에서 고령운전자의 제동반응은 일반운전자 대비 2배 정도 늦기에 추돌로 인한 사고결과가 치명적이며, 주변상황을 특히 더 많이 살펴야하는 교차로나 복잡한 도로에선 좁아진 시야각 때문에 주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여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시각처리속도는 20대를 정점으로 점차 저하되어 70대는 정점 대비 20% 수준으로 늦어지고, 시야각은 30대 이후 10년에 10% 씩 줄어들며 관련연구에 따르면 40% 이상 축소시 교통사고는 2배 급증합니다.


교통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제 9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이 조만간 확정될 예정입니다. 고령운전자 관련 대책은 택시와 같은 사업용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검사* 기준을 2023년 부터 강화하고, 일반운전자는 운전능력평가를 통한 조건부 면허제도**를 2026년 도입할 예정입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인지검사,

**야간과 고속도로 운전금지, 최고속도 제한, 자동제어장치 장착 등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의 주 원인인 운전인지에 대한 평가기준은 이처럼 강화되지만 운전자 입장에선 이를 준비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현재의 강의식(동영상 포함) 교통안전교육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능력 향상이나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없다는 것이 고령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의 효과를 연구한 논문들을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한 결과 밝혀졌고, 오직 시야각 확장을 포함한 시지각 훈련만이 교통사고를 감소시킨다는 사실 또한 확인했습니다. 

한국에선 처음으로 "10시간의 인지게임 후 운전자 과실에 의한 교통사고 48% 감소" 효과가 검증된 브레인HQ 한글버전을 실습교재로 사용하는 '고령운전자 운전인지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있으니 향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확대될 것입니다. 현재도 브레인HQ 유료회원이 되어 향상 목표별 코스에서 '시지각 집중코스' 또는 '안전운전능력 향상코스'를 통해 운전인지를 개선시키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레인HQ의 시야각 확장과 시각처리속도 향상을 위한 게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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